말차가루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

최근 말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녹차와 달리 말차는 최근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열성적인 부류가 되었다.

말차 효능 등으로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있지만, 인기있는 카페에서가 아니라면 보기 힘든 재료이기도 하다. 이 글을 통해, 말차가루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말차는 말 그대로 가루차를 의미한다. 전통 녹차를 주문하면 잎의 성분이 뜨거운 물에 주입되고 잎은 버려지게 된다. 말차를 사용하면 잎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녹차와 달리 말차는 잎을 수확하기 전 그늘 천으로 차를 덮는다. 더 나은 풍미와 질감을 가진 잎의 성장을 촉발한다. 마른 잎은 돌로 갈아 말차 가루로 만든다.

말차에 잎을 통째로 섭취하기 때문에 끓인 차 한 잔 보다 말차 카페인을 3배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커피에서 나오는 카페인과 비교했을때 티아닌이라는 천연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졸음없이 이완을 유도한다.

그래도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취침 6시간 전에는 모든 형태의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말차가루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뇌가 깨어날 수 있다.

말차가루는 고품질의 차로 만들어지고 잎 전체를 섭취하기 때문에 녹차보다 더 강력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소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심장병과 암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 혈압감소 및 노화 방지와 매우 관련이 깊다. EGCG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준다.

말차가루 맛이 강하기 때문에 맛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달게할 수 있다. 대부분 전통적인 말차가루 대신 가루 믹스를 마신다. 설탕과 분유를 통해 말차 라떼를 만들어서 먹는다.

말차의 경우 품질이 중요하며, 품질에 따라서 라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고품질의 신선하고 순수한 말차는 일반 카페에서 구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말차가루는 마음챙김 및 명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차 종류이기도 하다. 항산화제를 뛰어넘어 명상에도 도움을 준다. 코티솔을 줄이고 염증을 낮추고 충동적인 식사를 억제한다.

또한, 혈압을 낮추며 자존감과 연민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명상을 좋아하는 사람들 경우 대부분 말차를 마시는 경향이 많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녹차조차도 납 오염이 우려된다. 특히, 중국에서 재배된 말차가루에서는 식물에 흡수되는 납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인 말차를 담그면 약 90%의 납이 잎에 남기 때문에 납을 섭취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1컵 이상 마시지말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말차가루에 대해 알아야 할 6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말차 라떼 등 카페에서 먹는 것들은 전통 찻잎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다양한 효능도 있으며, 매일 1컵만 먹는다면 충분히 젊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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